여름내 초록으로 연못을 꽉 채웠던 키 큰 풀들이 색갈을 누렇게 바꾼채 쓸어저들 있습니다.
지나간 세찬 폭풍우가 쓸어트렸던 모양이지요?
한참 여름이면 제 힘으로들 일어설터인데... 이제는 사람들이 치워줄때 까지 저리들 누워들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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