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가 꼿꼿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민속촌 경내 논에 심겨진 벼가 한참 초록입니다.
단정하게 화면 중간에 가로선을 그어놓은 벼가 참 아름답습니다.
아래의 논은 집에서 기흥호수로 가는 또다른 길옆입니다.
역시 초록이 아름답습니다.
규모가 비교적 큰 논인데 이날따라 호수에 새를 찍는다고 장망원렌즈를 휴대하고있어서 화각이 좁습니다.
이 논은 계절별로 내 카메라에 담깁니다.
추수가 끝난 가을에는 가을대로 다시 경운기로 논을 갈아 물을 대는 봄에는 또 그때대로 좋은 피사체가 되어주곤 합니다.
논을 갈아엎을때는 까치들이 벌래를 잡아먹느라 많이들 몰려들어 그또한 좋은 소재가 되어주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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