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의 흔적입니다.
지난해 가을 그 화려했던 수국이 시들고 말랐습니다.
시들고 말랐어도 가을색 그대로 유지한채 그 품격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꽃은 꽃씨되어 영글었고 잎새는 꽃이 되어 아름다운 동양미를 연출하고있습니다.
수국은 꽃이었을때도 품격이 있었지만 죽어서도 품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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