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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

One Photo a day(257)- 지난해의 흔적

by 鄭山 2022. 5. 3.

 

 

지난해의 흔적입니다.

지난해 가을 그 화려했던 수국이 시들고 말랐습니다.

시들고 말랐어도 가을색 그대로 유지한채 그 품격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꽃은 꽃씨되어 영글었고 잎새는 꽃이 되어 아름다운 동양미를 연출하고있습니다.

수국은 꽃이었을때도 품격이 있었지만 죽어서도 품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