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악산 전망대에서 앞쪽으로 의암호를 내려다봤습니다.
전망대의 시선 방향이 앞쪽 의암호 쪽으로만 뚫려있어 시선이 단조로웠습니다.
뒤쪽으로 가깝게 벽처럼 막혀있는 급경사의 뒷산을 봅니다.
급경사의 계단공사가 진행중이고 통행치 말라며 막혀있네요.
지그재그 형태의 철제 난간 계단 설치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전망대에서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만드는 모양인데...
그것도 자연친화적인 것 같지 않고 역시 자연파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사로 따라 시야를 높이니 산 어깨가 보이고 구름이 걸려있습니다.
구름이 흔히 보던 구름과는 조금 색다릅니다.
구름은, 지금 생성되어있던 모양이 잠시 한눈을 팔면 금세 사라지고 없지요?
카메라 앵글을 들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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