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이런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초점이 맞지않은 1장의 사진은 실수이고
초점이 맞지않은 10장의 사진은 실험이며
초점이 맞지않은 100장의 사진은 스타일이다."
그럼, 오늘의 내 이 사진놀이는 '실험'이 되는거 아닐까요?
먼저 능소화를 MF(Maual Focus)로 바꾸어 초점을 흐리게 하고
이어서, AF(auto Focus)로 놓고 반셔터후 온셔터로 찍었습니다.
두사진을 구별해 놓기위해 흘려찍은 사진은 '포트스케이프(Photoscape)'에 들어가 액자를 입혔습니다.
이어서, 마당을 돌며 다른 꽃들도 초점흘려 찍어 보았습니다.
그저, 심심하니, 한번 해보는 것이지요.
사진찍기 놀이 입니다.
그리고, 참나리꽃입니다.
그리고. '루트베키아'
'벌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