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수련

'꽃의 여왕'이라 부르는 빅토리아수련(水蓮) 입니다.

양평 두물머리의 '세미원' 연못에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딱 한송이 피어있는 것을 이 방향 저 방향에서 관찰을 했습니다.

3일동안 피었다가 사라지는 꽃이랍니다. 

그 우아한 자태가 여왕의 대관식을 연상케 한대서 보는이마다 환호합니다.

연못옆에 빅토리아수련에 대한 설명현판이 있어 옮겨 옵니다.

개화첫날 하얀색꽃이었다가 색이 변해 3일째 빨간색으로 바뀌고 이어서 물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꽃색이 빨간것으로 보아 아마도 개화3일째 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촬영에 임했던 친구들 모두 빅토리아수련의 개화를 보았다고 흐믓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