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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1)-사진이야기

친구들의 외출

by 鄭山 2013. 5. 1.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임, DiFilPhono가 2013년도 전반기 원정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첫촬영지 '마애여래삼존상(磨崖如來三尊像)'을 찿아 계단을 오르는 것으로부터 시직해서

천리포수목원, 안면도 꽂지해수욕장까지 모두 세곳을 다녀왔습니다.

28명 친구들의 즐겁고 유익했던 출사여행 이었습니다.

 

 

 

서산 용현리소재 '마애여래삼존상(磨崖如來三尊像)'입니다.

국보 제84호 압니다.

백제후기의 '마애불'이라고 하지요.

'마애불(磨崖佛)'은 자연 암벽에 선을 새겨 넣거나 도톰하게 솟아 오르도록 다듬어 만든 불상을 말하지요?

흔히'백제의 미소'라 불리우는 2.8미터의 거대한 불상으로

단정하고 유연하게 조각되어 있는 것이 보는이들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이어서 천리포 수목원 입니다.

 

 

미국인으로 1979년 귀화한 민병갈(1921-2002, 미국명 Carl Ferris Miller) 이사장이 설립한 수목원으로

아시아 최초(세계에서는 12번째)로 세계수목원협회 인증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받은 곳이고

1만여종의 수종과 특히 400여종 호랑가시나무와 목련류는 세계에 자랑하는 수목으로

식물원 본래의 학술적 목적에 충실한 곳이라고 하는군요.

2006년, 환경부가 가시연꽃, 노랑무늬 붓꽃, 망개나무, 매화마름, 미선나무 등 멸종위기종 5종의

서식지이며 보존기관으로 지정을 했다구요.

 

 

뉴질랜드에서 접목해왔다는 진한 붉은 색의 목련(꽃명: 목련'불칸 Vulcan' )입니다.

꽃송이가 크고 붉은데다가 수목원 초입에 심겨저 있어 보는이들마다 모두 감탄해 했는데...

수목원측은 국내유일이라며 자랑이 대단했습니다.

 

 

 

 

 

 

 

 

 

이어서 3번째 방문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해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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