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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犬-개들

잔디배

by 鄭山 2017. 12. 6.



우리집 '잔디'녀석의 배 입니다.

만삭입니다.

지지난달(10월) 4일, 우리집 '미루'녀석과 교미를 가진이후 여러날 계속 교미를 하더니 오늘 현재 배불뚝입니다.

첫교미를 가진 날로부터 기산을 하면 오늘이 61일째이니 해산날도 얼추 돠었는데...



제놈이 봐도 배가 불쑥 나온게 신기한 모양이죠?

제놈의 배를 내려다 봄니다.

첫교미를 가진 날이 10월4일, 추석날이었습니다.

두달후 산달이면 겨울도 한참인데 어쩌자고 그 추운날 낳겠다는 건지...

그리고,12월,1월,2월 추운 날들만 골라 새끼들을 키우려는 작정인지...

걱정은 되었지만...지놈들 하는 짓이니 말릴수도 없고...난감했지만...

어느듯 두달이 흘러 산달이 되였습니다.

개집바닥에 보온매트도 넣어주고 온도도 높혀 놓았습니다.

그리고, 개집문에도 추운 바람이 들지않도록 비닐을 여러겹 짤라 늘어뜨려 가림막을 만들어 내려 놓았습니다.

뱌닥을 만저보니 다뜻하기는 한데...

준비해놓고 기다리니...저 녀석...저러고만 있습니다.

때되면 어련히 알아서 낳을까...공연한 조바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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