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수리 두물머리에 핀 원추리 입니다.
요즘 이곳저곳에서 흔하게 발견됩니다.
아참, 내가 도심이 아닌 전원지역에서 살고있어서 흔하다는 표현을 썼을가요?
도심에서는 공원에나 가야 찾아볼수 있겠지요?
요즘 들녘에는 원추리, 참나리가 한창입니다.
우리집 맏ㅇ안에는 참나리는 많은데 원추리는 없군요.
집주변 단지안에는 여러포기가 꽃을 피웠던데...
단지안에 꽃이있으면 되었지 구지 집안에까지 옮겨오지 않아도 되겠지요?
흔히 우리네는 집안에 있어야 내것이지 집밖에 있으면 내거라 생각지않는 관념이 있어서요.
꽃은, 눈(眼)안에 담으면 남의 것도 내것이고 내것도 내것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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