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성당 성모상

 

 

 

용문성당의 성모상입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386-1

 

 

 

 

 

 

 

 

 

용문성당 믜 모습입니다.

'100년 성당'이랍니다.

2008년에 성당봉헌 10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였다니 정확히 계산하면 102년 성당이 되겠네요.

 

1886년 한불(韓佛)수교에 따라 신교(信敎)의 자유가 주어지면서

박해를 피해 양평 일대에 숨어 살던 교우들을 중심으로 이곳 저곳에 공소가 세워젔다구요.

1908년, 뮈텔주교의 지시로 조제(J.A. Jaugey, 揚洙春)신부가  양평 일원의 사목을 맡고 부임해 오면서

신자들이 민가 한채를 매입, 성당으로 준비를 했었다구요.

그 민가성당을 용문성당의 시원으로 본다는 군요,

재이있는 기록은, 방안 가운데에 광목으로 남자와 여자의 좌석을 구분하고 미사를 올렸다구요.

 

성당 정면 옥상에 3개의 십자가가 세워저 있읍니다.

그 중심 십자가 아래(여늬 성당 같으면 예수님상이 모셔저 있을듯 싶은 그 자리에...) 성모상이 모셔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