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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1)-사진이야기

올림푸스 75-300mm F4.6-6.7 II

by 鄭山 2017. 1. 3.



지난 년말에 올림푸스 강남점에서 렌즈 2개를 대여해다가 사용해 보았드랬지요.

40-150mm F2.8 Pro를 대여하러 갔다가 물건이 없어서 대신 75-300mmF4.6-6.7 을 빌려왔었지요.

35mm로 환산하면 150-600mm 이니 탐론과 시그마에서 출시되는 장망원줌과 캍은 화각입니다.

탐론과 시그마제품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너무 크고 무거워서 매입대상에서 제외시켜 놓고 있었는데

같은 화각이니 이놈은 어떨가 싶어서지요.



M-1에 마운트하고 광교호수공원에 Test Shot을 나갔었는데

생각보다 화질도 괜찮았고 우선 가볍고 작아서 좋았었다는 생각이었지요.

좋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들여놓고보는 못된 버릇입니다.

신품은 그렇고 중고를 찾았는데 눈에 띠지않더니 어느날 밤에 컴퓨터를 여니 이놈이 나와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달려가서 매입해 왔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까지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보니 지난 연말, 40-150mmF2.8Pro에 이어 또 올림푸스렌즈를 매입한 셈이네요.

지금, 같은 화각으로 운영중인 미놀타100-400mm(크롭,150-600mm)가 있어 망설이기도 했지만

고려대상에 들면 깊은 생각없이 들여놓고 보는 조금함이 또 내 인내를 누르고 만 셈입니다.

사실, 미놀타100-400mm가 좀 어설프다는 생각을 자주 했던게 반작용이 되기도 했겠습니다.

마뭏던, 들였으니...마당을 찾는 새들을 향해 자주 초점을 맞추어야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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