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카메라 매입

또 카메라를 한대 매입을 했습니다.

OLYMPUS PEN P-5입니다.  Mirrorless카메라입니다.

작고 가볍습니다.

작년 년말에 내게 선물을 하나 했었지요.

봄철에 몸이 아파 비실댔는데 이겨내 건강을 되찾고 씩씩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게 고마워서

내게 선물을 하나 해주기로 마음을 먹었었지요.

생각타가, 보유하고있는 OYMPUS OM-D E-M1에 망원렌즈를 하나 추가해 주기로 했습니다.

ZUIKO 40-150mmF2.8 PRO입니다.

35mm로 환산하면 80-300mm에 해당하지요.

M-1 Bodyd에 이 망원을 마운트하고나니

광각에서 표준에 이르는 화각렌즈를 마운트한 또다른 Body가 생각이 났습니다.

렌즈교환없이 Twd-body로 운영할 Sub-Camera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거지요.

굳이 신품을 들일 필요는 없겠고 중고가운데서 찾아보자고  했는데

마침 신품퍼럼 깨끗한 이 녀석이 있어서

안산 고잔동까지 가서 구입을 해왔습니다.

전소유자가 맘씨도 좋지... Body에 추가해서

가죽가방, 리모트콘, 가죽케이스 그리고 추가 바테리도 덤으로 넘겨 줍니다.

그리고, 황금색 Skin까지 예쁘게 덧부쳐 놓았네요.

그것도 모두 정품으로.

횡재를 한 셈이지요.

오늘은, 가까운 수원에 가서, 렌즈를 구입해가지고 왔습니다.

Body가 작고 가볍다보니 렌즈도 작고 가벼우면 좋겠다싶어

펜케이크형 표준 전동줌을 구해 왔습니다.

14-42mmF3.5-5.6 EZ입니다.

Body에 마운트시켜보니 앙증맞은게 귀엽습니다.

한번 출사에 광각에서 망원까지 두루 갖출수있겠다 싶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