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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832) - 하와이무궁화꽃도 피었습니다.

by 鄭山 2024. 7. 29.

2024년7월29일(월요일) - 하와이무궁화꽃도 피었습니다.

 

 

 

 

오래전 어렸을때,  탐스럽게 큰 무궁화꽃을 보고 나라꽃 무궁화의 또다른 변종이겠거니 했습니다.

나라꽃이다보니 연구하는 곳도 여러곳이고 계속헤서 품종개발들을 하다보니 그랬겠거니 했지요.

근데.무궁화가 아니고 '하와이무궁화'랍니다.

세계적으로 무궁화종류가 많고 하와이에도 무궁화가 있구나 했지요.

얼마후 또다른 이름으로 '부용화'라고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국이 원산이라고 하고요.

그러면 그렇지, 중국꽃이니 '부용화'라는 이름이 맞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이름도 있군요.

'하비스커스(Hibiscus)'

이집트가 원산이고 붉은색꽃은 말레시아의 국화꽃이고 노란색꽃은 하와이의 주(州)꽃이랍니다.

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

화와이무궁화이고 부용화이고 하비스커스입니다.

여러가지 색갈의 꽃이 있고 크고 아름답습니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기는 하지만요.

꽃은, 직접 심고 가꾸는 꽃들은 잘 알겠는데, 그외의 꽃들은 너무 종류도 많고 이름찾기도 힙듭니다.

더욱, 살만큼 되면서 여유가 생기다보니 원예종 꽃들이 너무 많이 수입되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어렵게 꽃이름을 알려고하지않고 그냥 꽃은 꽃이다라고만 이해하려 합니다.

지난번 수원 서호(西湖)공원에 갔을때 이 녀석들이 넓게 자리잡고있어 사진으로 담아왔는데

영흥수목원 경내에도 많이 피어있군요.

어제 민속촌의 무궁화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오로 올렸었는데

이어서  '화아이무궁화도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또다른 묶어 올립니다.

그리고 참, 영흥수목원에서는 '나라꽃무궁화전시회'를 하고 있더군요.

이 '무궁화전시회'도 별도로 사진에 담아왔으니 또다른 제목으로 날잡아 올려야겠습니다.

나라꽃이니 다다익선(多多益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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