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17일(수요일)- 민속촌
아침에 비가 쏟아지더니 예보와는 다르게 햇볕이 내리쬐는 날로 바뀌었습니다.습
비가 오는것에 대비해서 우산을 메고 민속촌에를 갔는데 우산은 펴지않았습니다.
'우산을 메고'라는 표현을 썼는데 우산을 들고간게 아니고 메고 갔습니다.
외다리포드를 어깨에 둘러메는 벨트가있어 그 벨트에 장우산을 연결하고 어깨에 둘러메었습니다.
비내릴때 작은 우산은 충분히 비를 피해주지 못해 큰 우산이 필요한데 큰우산은 카메라랑 함게 들수가 없어 꾀를 낸거지요.
오늘은 이것저것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을 주제없이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갈라진 나무가지들을 주제로 찍겠다고 작정을 했는데 돌다가보니 깜박하고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찍고있는 나를 발견하고 주제촬영을 포기했지요.
주제없이 촬영해도 촬영소재는 널려있다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
민속촌 연간회원권이 이제 꼭 한달기한 남았군요.
아무래도 또 1년연장해서 사진산책의 즐거움을 연장해야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주중회원권이 아니 년간회원권을 발급받아야 되겠습니다.
지난 겨울, 눈이 주말에만 내리고 주중에는 내리지않아 주말출입이 불가한 내 주중회원권으로 낭패를 봤습니다.
눈에 뭍힌 초가지붕등 찍지못한게 많아서 안타까웠지요.
아끼는것도 물론 좋지만 분하고 여유있느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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