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7월4일(월요일)- 안상팜랜드
오늘은 민속촌에나 가서 18년전 카메라 후지S3Pro를 가지고 옛날 색감을 되돌려 보려했습니다.
충전용 1.5V바테리 4개를 찾아서 충전을 해놓았습니다.
갑자기 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성당사진동아리 친지분이 안성팜랜드에 가서 해바리기를 찍으려하는데 동행하자구요.
그렇지않아도 팜랜드는 한번도 방문해본적이 없어서 흔쾌하게 다녀왔습니다.
그 유명한 해바라기밭을 찾았습니다.
2년전에 왔을때는 촘촘히 광활하게 피어 장관이었다는데
오늘은 무더위때문인지 많은 해바라기들이 죽어있는듯 예전같지않다는데도
내눈에는 대단한 해바리기밭이었습니다.
너무 많으면 치골른다고 어떻게 담아야 좋을지 망설여지는 새로운 풍경이었습니다.
내가 심어키운 우리집 백합들은 지금 한창 꽃몽오리들만 매달고있는데 이곳 백합들은 만개해 그또한 볼만하군요.
폭염이 기승이라 아침 나절 잠깐만 돌아보고 철수했습니다.
다시 찾아와서 찬찬히 쉬업쉬엄 돌아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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