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처재 내외 대전 처재 내외가 이곳 시골집에 내려왔습니다.
단풍철이어서 단풍구걍을 가겠다고요.
대전 처재네는 승용차로 내려오고 용문 처재네는 KTX로 정동진역에 내리겠답니다.
용문 처제네를 맞으러 정동진역을 또 찾았습니다.
정동진에 간 김에 정동진 일원을 다시 한 바퀴 돌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해변가에 몰려들어 오는 파도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정동진 하면 모래시계죠?
모래시계도 한 컷 하고 그동안 들려보지 않았던 열차시간박물관도 들어가 봤습니다.
물시게. 해시계로부터 요즘의 전자시계까지 시계의 역사를 정리해 놓았군요.
그리고 옛날 서구시계들을 수집해 전시놓았고 시계장인들이 만든 특이한 시계들도 수집해서 전시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시계의 모든 것을 열차 객실을 따라가면서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로군요.
정동진의 모래시계가 유명하다 보니 관련해서 시계박물관을 만들어 놓은 거로군요.
그것도 폐기관차와 열차간을 이용 해서 특이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입장료는 7,000원이군요.
좀 비싸다 싶긴한데... 수집해서 차려놓은 고시계들, 시계 장인들의 작품들...
수집하는데 많은 돈과 공이 투자되었을테고 폐열차를 불하받어 장식하는등
투자비용이 많이 투입된듯 싶으니 양해해야 되겠고
이렇게 수집해서 보여주니 고맙다고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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