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78) - 한국은행분수대

 

 

신세계백화점앞 한국은행분수대입니다.

성당사진동호회 지인분의 부탁으로 남대문에 들려 카메라(니콘P950)을 한대 구입하고 

명동메트로호텔에서 고교동창사진클럽 친구들과 점심을 같이했습니다.

남대문에서 명동으르로 향하려면 중간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있고 그 앞에 분수대가 있습니다.

언제적부터 있었던 분수대입니까?

그 옛날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로 이름을 바꾸기전 동화백화점때도 이 분수대가 있었고

주변으로 동상들이 세워저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1978년에 서울시가 세운 것으로  나오는군요.

분수대를 가운데로 주변에 크고작은 15점의 조각작품을 곁들여서

조국근대화 역군들의 일하는 모습과 찬란한 민족문화의 전통과 발전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돌이캬보니 45년전 일이로군요.

신세계잭화점 바로 앞에 있어서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들어 놓았나했었는데 이름이 '한국은행분수대'라고 했습니다.

서울시가 세우고 지금은 중구청이 관리하고 있다니 한국은행분수대라고 명명한게 맞겠습니다.

매년 여름철이면 분수가 올르는데 요즘 몇년은 가동을 중단하고 있더군요.

물을 뿜어올리는 변압전기시설이 문제가 있어서 중단을 시켰답니다.

올 여름부터는 작동시킨다했다니 다시 시원하게 물을 뿜어올리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분수대가 자동차도로를 끼고있어 접근이 어렵겠다고만 생각하고 지나치기만 했었지요.

오늘 보니. 분수대옆으로 접근해서 돌아가며 쉴수있는 공간들도 만들어 놓았군요.

주변을 돌면서 보니, 주변에 건물들이 배경으로 걸쳐저 있어 좋은 사진은 만들어 내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것이 발전된 조국의 모습이라 생각하며 사진에 담아 '오늘'의 주제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