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오골계 병아리입니다.
지난 7월17일 제헌절날 수색을 다녀 왔었지요.
닭사모 까페의 실바님께서 실크오골계 종란 13개를 주신다기에 다녀온 거지요.
주변에서들 오골계라면 참 좋아들 하더군요.
몸에 좋다니까들 그러는 거겠죠.
그래서 자작 부화기의 성능도 테스트 할겸 연산오골계를 두차례 부화시켜서 주변분들에게 나누어 드렸는데.....
연산오골계는 아시다 싶히 털색이 검지 않습니까?
털색이 하얀 실크오골계도 한번 부화시켜 보고 싶었는데........ 마침 실바님께서 종란을 몇개 주신다기에
단숨에 달려 갔드랬읍니다.
자작 부화기에 넣었지요.
여름철 부화는 피하는게 좋겠다는 말도 있읍니다마는 어렵게 구한 종란들....
여름이면 어떻고 겨울이면 어떻습니까?
3개가 무정란이었고, 두개가 초기 발생중지, 한개가 다커서 탈각 실패,
일곱마리가 빛을 보고 나왔읍니다.
실바님댁 종란들, 부화성적이 좋다든데 역시 나는 여전히 초보 수준인듯 싶어, 미안하더군요.
부화기에서 깨어나 육추기로 옮기면서 찍었읍니다.
그러니까, 알에서 깨어나서 하루, 이틀 정도 된 녀석들이지요.
참, 이쁘지요?
탈없이 잘 커주어야 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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