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테헤란로(路)에 들어서면, 이곳이 서울인가 아니면 외국의 어느 도시인가 혼동이 오지요.
미국 로스앤젤리스의 금융가 '윌셔'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싶게
높은 건물들의 높은 건물들의 행진이 당당합니다.
테헤란로를 따라서 내려 가다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맞나 좌회전하면
하늘을 찌를듯 높은 건물들이 잘 조성된 조경시설들에 파묻혀 또다른 별천지를 연출 합니다.
세계화로 향해가는 서울의 마천루빌딩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 있습니다.
Trade Tower가 그렇고 Coex가 그렇고 Asem Tower가 그렇습니다.
그 건물들 앞쪽으로 조경과 어울어진 조형물들이 일렬로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쉬었다 걸으며 감상하다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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