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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저 생각

선진국

by 鄭山 2012. 8. 28.

대통령이 8.15경축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이 이제 선진국'임을 선언해도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 더 높혀 선진국 그릅,' 더블A(Aa3)그릅'에 진입을 시켰는데도

우리 국민들 대부분은 우리가 이제 선진국의 반열에 확실하게 올라있음을 스스로 인정치 않으려고들 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살림살이는 여전히 빠듯하고 실물경기 또한 움츠러들고 있다고 느끼는 데다

정치적, 문화적, 정신적 수준은 여전히 후진수준이라고 스스로 낮춰잡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다..."설마 우리가..?"라는 자존격하심(自尊格下心)이 여전히 우리들 사이에 자취를 남기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선진국으로 지칭되는 나라들의 모든 구성원들도, 사실은,

살림살이 빠듯하고 실물경기 위축감속에서 생활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우리가 쉽게 표현하듯 '그들도 사는것 매 한가지' 입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들 스스로 선진국임을 자부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모든 사안을 선진국 수준의 안목으로 평가하고 대처하고 행동해 나가도 좋을듯 싶습니다.

 

선진 5위의 스포츠강국이 되었음을 확인하면서도

우리는 이제 명실 상부한 선진국임을 인정하고 싶었습니다.

 

스스로를 자학하던 옛의 그 '엽전근성(葉錢根性)'을 과감히 떨치고

우리는 위대란 민족임을, 이제,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진국 구성원다운 분야별 품격형성(品格形成) 노력에 모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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