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닭사료를 뿌려놓았더니
산비둘기가 성큼성큼 데크를 걸어서 건너와서
열심히 쪼아먹는군요.
눈이 내려 먹을것 구하기도 힘들었겠지요?
자주 찾아오는 녀석이 두마리, 한쌍인데 오늘은 녀석 혼자서 왔군요.
창너머 몰래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니 저리 가깝게 녀석을 잡을수 있지요.
처다보는 눈동자가 이쪽을 응시합니다.
아무래도 뒤쪽의 카메라렌즈가 의심스러운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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