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하얀색 잎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잎은 따로 초록색입니다.
그럼, 꽃일덴데요.
민속촌 입니다.
삼척 장미공원에서 보았고, 영동선 덕평휴게소에서도 만났습니다.
'모야모'에 물었더니 '산딸나무'라는 이름입니다.
가을에는 새빨간 딸기모양의 열매가 맺어지는데...그래서 싼딸기같다고 산딸나무라 했다는 군요.
흰색 순결한 꽃은 묘하게도 십자가를 닮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밖혀 돌아가실때 이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었다고 기독교에서는 이 나무를 성스럽게 여긴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