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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1)-사진이야기

도담삼봉

by 鄭山 2015. 3. 31.

 

fujifilm S3Pro Sigma18-250mmF3.5-5.6 AE F5.6 1/70s ISO200 AWB

 

단양팔경가운데 으뜸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島潭三峰)' 입니다.

남한강 흐르는 가운데 오똑허니 서있는 석회암 봉우리지요.

전설에 따르면 남편이 아들을 얻기위해 첩을 들이자 심통이 난 아내가 새침하게 돌아앉은 모습이라구요.

가운데 봉우리가 남편봉우리, 북쪽이 처봉, 남쪽이 첩봉인데

남편봉우리와 등을 지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짓게 한답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도 자신의 호인 '삼봉(三峰)'을 이곳에서 취했고

이황을 비롯한 김정희등이 이곳 절경을 글과 그림으로 남겨 놓았답니다.

 

 

 

 

 

가깝게 정도전의 좌상이 세워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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