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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1)-사진이야기

노출보정과 WB

by 鄭山 2013. 3. 4.

 

 

 

서쪽하늘로 해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몰' 입니다.

떨어지는 해를 보니 갑자기 브라케팅(Braketing)까지는 아니어도 같은 효과의 노출보정과 WB(화이트발란스)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미러리스를 들고 나서서 노출을 보정해보고 WB(화이트발란스)도 바꾸어 가면서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윗사진입니다.

AV(조리개우선)모드에 놓고 조리개는 F8로 고정시켰습니다.

ISO100입니다.

그리고 WB(화이트발란스)는 AWB(오토화이트발란스)로 설정한채로 노출보정없이 AV모드가 찍어준 사진 입니다.

그러니까 카메라한테 맡겨서 찍은 사진이지요.

 

 

그리고 다음 사진은 동일한 조건하에서 노출보정을  한단계 내려준 것입니다.

그러니까 '-1EV' 를 한 셈이지요.

훨씬 색감이 진해 젔습니다.

주교수가 '노출을 한단계 마이너스보정'을 해주라는 그 상황의 사진 입니다.

석양을 찍을때는 '-1EV'만 해주어도 보다 붉게 물든 사진을 얻을수 있고

거기에다 포토샵같은 보정툴을 사용하면 더 좋은 사진을 얻을수있다는 얘기였지요.

 

 

다음 사진은 노출보정을 한단계 더해준 결과 입니다.

'+1EV'상황입니다.

오히려 밝은 노을이 나옵니다.

노출을 더해주었으니 밝게 나오는 것 당연한 이야기지요.

 

 

역시 같은 '지는 해'를 향해서

이번에는.' WB(화이트발란스)'를 조정하면서 찍어 봅니다.

 

먼저 AWB(오토 화이트발란스)상태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물론 AV(셔터우선)모드에 F8  ISO100 입니다.

그러니까, 카메라가 맡아서 알아서 찍어준 사진인 셈이지요.

카메라가 스스로 노출을 맞추고 WB도 자동으로 알아서 조정해 찍어준 사진입니다.

(위 두번째 사진 예처럼 여기에다가 -1EV만 손으로 조종해주면 보다 진한 사진을 얻을수 있는 것이지요.)

 

 

다음사진은, 동일조건하에서, WB만 '태양광' 으로 변경해 봤읍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은, '구름낀 날' 입니다.

 

다음사진은, '맑은 날 그늘속' 상황 입니다. 

 

그리고 다음사진은, '전등불 아래 '  상황 입니다.

 

노출보정을 통해서 또는 WB(화이트발란스)조정을 통헤 작은 색상의  변화를 맛볼수 있습니다.

물론 포토샵같은 툴를 통해 보정을 해서 보다 쨍한 사진이 만들어 지기는 합니다만

보정없이 카메라만 가지고도 약간씩의 변화는 볼수 있습니다.

사진, 알고 찍으면 참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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