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허난설헌 기념공원의 '꽃무릇'입니다.
'석산'이라고도 부르지요.
꽃과 잎이 서로 맞나지못하는 '상사화'의 일종입니다.
전에는 전북 고창의 선운사를 방문해서 촬영하거나 최근 몇 년 동안은 성남의 신구대학 식물원이나
성남의 중앙공원에 만개한 꽃무릇들을 촬영하며 즐겼습니다.
근데, 금년에는 차일피일하다가 이곳 시골집 애 내려오는 통에 촬영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곳, 강릉에도 꽃무릇이 피겠지싶어 검색을 했더니 '허난설헌 기념공원'에를 가보라고 했네요.
식재되어있는 꽃무릇,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개화기를 놓치지않고 찍을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