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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1)-사진이야기

금송화 1

by 鄭山 2017. 10. 6.



카메라와 렌즈를 바꿔가면서 금송화 찍는 재미에 빠저 있습니다.

앞마당 화단에 수북하게 피어있다보니 게으른 주인장에게 아주 안성맞춤인 셈이지요.


카메라를 여러대 가지고 있다보니 어느것이 주력이고 어는것이 보조인지 구별이 않됩니다.

그러지말고 카메라대수를 줄여 주력카메라를 애용하는 습관을 들이자며

소니a580을 내보냈더니 기대했던 대로 a99를 자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림푸스쪽에 M-1과 P-5

그리고 '소장용'이라며 E-620이 또 있지요.

M-1에는 40-150mm Pro를 븥박이로 마운트해놓고, P-5에는 14-42mm를 마운트에서 전화각을 카버하겠다고 했으니 그렇다치고

'소장용'은 무슨 '소장용'이겠냐했습니다.

박스랑 부속들을 챙겨놓고 내보내기전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어보자며 금송화에 렌즈를 맞추었습니다.

그런데...내보내기가 아깝습니다.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는 사진들을 뽑아줍니다.

그냥, 원래대로 '소장용'으로 보관해야겠다고 생각을 바꿈니다.

그러다 언제 카메라 대수를 줄이겠느냐 싶지만,

일단은 원래대로 소장용으로 가지고있기로 합니다.

이번 사진들은 E-620에 14-54mm를 마운트하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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