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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7)-전통

관중

by 鄭山 2020. 9. 22.

민속촌에서 시간 맞추어 연출되는 공연장면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용수들이 흰 마스크들을 착용하고 동작들을 하고 있는 것이 코로나-19의 엄중함을 말합니다.

흰 마스크가 주된 포인트가 아닙니다.

관중석이 흥미롭습니다.

단 한사람을 놓고 그래도 시간 되었으니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앉아있는 관람객 옆으로 관중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고양이입니다.

그러니까, 관중 한 명 앞 공연이 아니고 사람 관중 1명과 고양이 관중 1 마리 모두 2명 관중 앞 공연입니다.

좌석점유율로 보면 고양이가 좌석 한가운데 앉은 주빈이고 오히려 사람은 한쪽 끝에 앉은 보조 관중입니다.

고양이 앞 공연, 그래도 열심히들 공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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