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614번지
칠곡 가실성당(漆谷 佳室聖堂)의 성모상입니다.
오래된 성당의 성모상들이 동굴형태의 돔에 모셔저 있는데
가실성당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실성당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입니다.
가실성당(佳室聖堂)입니다.
아름다울佳에 집室, 아름다운 집.
성당 이름이 성당모습만큼이나 예쁨니다.
경상북도 지방유형문화재 제348호 입니다.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건물이어서 문화재 입니다.
성당과 구(舊)사제관은 1923년 프랑스인 프와넬(박도행)신부가 설계하고 투르뇌(여동선)신부가 건립하였답니다.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근대 건축사와 교회사적 가치도 크답니다.
건평 217평방m, 지상1층, 지하1층의 붉은색 과 회색벽돌조 웅장한 신(新)로마네스크식 건축이고
정면 중앙부에 종탑을 둔 형태로 내부의 천정은 목재로 틀을 만들고 회반죽을 바른 원통형이며
바닥은 마루를 깔았으나 최근에 온돌마루를 설치 하였답니다.
성당 뒤쪽에 위치한 사제관 입니다.
건평 93평방m의 단층건물로 평면은 장방형이고 중앙의 현관홀을 중심으로 계단실,교리실, 창고, 집무실, 침실을 배치하고
현관홀에서 통하는 지하에는 포도주 저장실이 있답니다.
그리고 가실성당에 모셔진 또다른 성가정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