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의 정원 '희원'입니다.
차일피일하다가 희원의 단풍이 모두 떨어지겠다싶어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서둘렀다고 표현했지만 늦어도 한참 늦었지요.
많은 단풍잎드리 떠러어있고 인부들이 벌써 단풍을 치우기시작했더군요.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단풍들을 찾아다니며 담았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호수가까지 내려가 봤습니다.
벗꽃철때 사람들이 붐비던 곳이지요.
인파에 놀라 접근해보지 못하던 곳인데 오늘은 여유롭게 접근을 했습니다.
주변에 돌사람들을 많이 세워놓았군요.
그동안 찾지못했던 무인석도 서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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