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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hoto a day

One Photo a day(810) - 보낸차 그리고 새로 탈차

by 鄭山 2024. 4. 24.

 

8년반동안 잘 타던 카니발을 내보냇습니다.

주행거리 76,895km이니까 1년에 10,000km도 타지않았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경매에 부첬더니 인기가 높았습니다.

주차장은 좁은데 차는 크다보니까 네구퉁이 모두 글켰습니다.

어딜가도 추차가 걱정이었습니다.

차는 중후하고 좋은데 혼자 타기에는 부담이 컸습니다.

마침, 딸아이가 회사에서 슬용차를 렌트했습니다.

딸아이가 타던차, 4년반이나 지났는데도 고작 8,112Km밖에 굴리지않았네요.

새차나 진배 없지요.

그래서 그 차를 내가 타기로 하고 카니발은 내보냈습니다.

소형SUV, 현대 Venue입니다.

차량검사증에는' 중형승용'이라고 적혀있네요.

어찌되었던, 큰 차에서 작은 차로 바꿔 타게 된 거지요.

소형이라도 혼자 타기에는 전혀 작지않습니다.

가볍게 타고 다닐수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