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에 핀 능소화입니다.
원래는 죽은 벗나무에 올려주었는데
기둥나무가 썩어 쓰러지면서 헌꺼번에 같이 너머저 난리를 피웠지요.
잘라냈습니다.
기르기를 포기했습니다.
헌데 새기들이 무수하게 올라오더군요.
받침대를 세워주었더니 타고들 올라옵니다,
꽃을 피웠군요,
반가워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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