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밭에 사는 작은 게를 찍은 사진들을 종종 봤습니다.
나도 저런 게사진을 담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게들이 사는 뻘밭에 갈 일이 없어서 찍을 길이 없었습니다.
어제 시흥갯골생태공원을 갔습니다.
이름 그대로 공원 한쪽편을 갯뻘을 품은 바닷물 줄기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물이 들어왔다가 빠지면 갯벌이 나타나는 거지요.
갯벌 가장자리로 구멍들이 숭숭 뚤려 있습니다.
그 작은 게들이 들락이는군요.
드디어 나도 갯벌에 사는 농게를 담았습니다.
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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