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치않고 오랫동안 장농에 넣어 놓았던 후지필름 S3Pro를 끄집어냈습니다.
어젯밤 인터넷 SLR클럽 후지포럼에 들렸더니 3Pro관련 글이 하나 올라와 있더군요.
상태좋은 3Pro를 한대 구입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구요.
역시 후지다운 색상을 다시 확인할수있어 즐거웠다는 글이었습니다.
옛날 그 3Pro의 색감이 그립다며 댓글들이 여럿 따라 붙어있었습니다.
3Pro는 일상용 1.5V빗테리 4개를 사용합니다.
충전밧테리를 찾아 충전을 했습니다,
파워를 넣고 메모리를 확인하니 꽉 차있다고 나옵니다
4기가 CF메모리입니다.
촬영된 사진 450장이 포멧되지않고 들어있군요.
금년 1월24일자로 파일명이 넣어저있습니다.
그러니 6개월만에 다시 꺼네 찍어본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오늘'의 주제를 '민속춤'으로 했으니 CF메모리속에 들어있는 같은 민속춤사진을 골라서 올립니다.
20/1초 저속으로 촬영을 했군요.
역시 아나로그적인 냄새가 나는 풋풋한 필름색감입니다.
좋군요.
역시 3Pro는 없애지말고 계속 가지고있으렵니다.
'One Photo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Photo a day(316)- 동천홍 (0) | 2022.07.04 |
---|---|
One Photo a day(315)- 할미새 (0) | 2022.07.03 |
One Photo a day(313)- 고양이 (0) | 2022.07.01 |
One Photo a day(312)- 크로바 (0) | 2022.06.30 |
One Photo a day(311)- 강남역의 파격 (0) | 202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