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꽃이라고 찍기쉬운 꽃이 있겠나 싶지만 산수유꽃는 항상 만족을 못해 왔습니다.
찍어놓고 보면 어딘가 모르게 부족해서 항상 허전했습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심겨진 산수유나무이고 봄을 맞아 일찍 꽃을 피워놓았군요.
전망대가 멀리 뒤에 위치해있습니다.
카메라렌즈로 앞쪽의 꽃에 포커스를 맞추면 검은색으로 배경이 되어주겠습니다.
검은색 배경에 노란색꽃.
훨씬 생동감있게 닥아오는듯 싶습니다.
일부러 배경을 검게 만들어 앞의 주제를 살리곤 하는데 전망대가 좋은 배경노릇을 해주었습니다.
보다 좋은 꽃을 찍어보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봅니다.
'One Photo a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Photo a day(224)- 벼개커버 (0) | 2022.03.31 |
---|---|
One Photo a day(223)- 새둥지 (0) | 2022.03.30 |
One Photo a day(221)- 억새 (0) | 2022.03.28 |
One Photo a day(220)- 오색등 반영 (0) | 2022.03.27 |
One Photo a day(219)- 참새싸움 (0) | 2022.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