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수목원안에 작은 논이 한곳 조성되어있군요.
벌써 추수를 끝냈습니다.
허수아비가 서 있군요.
흔히들 허수아비는 얼굴을 만들어 눈,코등을 그려놓은게 많은데 이곳 허수아비는 조금 간편히 만들어저 있군요.
밀집모자아래 볏집을 쑤셔 넣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얼굴을 볏잎들로 덮어 놓았습니다.
머리카락같아 보이는게 색다릅니다.
양쪽으로 벌린 팔도 볏집이고.
그게 오히려 더 멋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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