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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3)-꽃

하얀 모란꽃

by 鄭山 2019. 5. 12.


곤지암 도자공원을 방문해서 모란처럼 생긴 하얀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하얀색에 붉은 색이 섞인 녀석도 그 옆에 있습니다.

다른 이름이겠너니 싶어서 '다음'의 꽃검색앱을 동원했습니다.

'모란'이라는 답이 나옵니다.

설마...모란이라?  잘못 선택되었겠지...

이번에는 '모야모'앱을 동원했습니다.

3분이 답을 주셨는데... 모두 '모란' 이랍니다.

어렸을때부터 보아오던 '모란'은 붉고 큰 꽃이었고 또 지금 집마당에서 키워지고있는 '모란'도 붉은 꽃인데...

그래서 '모란'은 붉은 꽃이지 흰꽃은 없는줄 알았습니다.

전통적으로 '모란'은 붉은 꽃이고 흰꽃은 후에 개량이 되어 나왔을까요?

아니면, 모란도 여러색의 꽃이 예부터 전해 내려오고 있었고 내가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요?

여기가지 글을 쓰면서 생각이 떠우른게 있습니다.

언젠가 동양화그림속에서 붉은색 모란꽃과 힘께 흰색의 모란꽃 그림이 섞여있던 것을 보았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군요.

그래도, 모란은 붉은색이 정통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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