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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4)-접사

파리매

by 鄭山 2015. 8. 16.

 

 

 

'파리매'

파리처럼 생겼는데 이름자 끝에 '매'자가 붙었습니다.

별명이 '풀숲의 암살자'라구요?

파리,벌,굼벵이...심지어 무섭다는 말벌가지도 걸리면 사정없이 쪽족 빠린다고 하니..그야말로 암살자'에 틀림이 없는 모양입니다.

1억년전에 살고있던 파리매가 호박화석에서 종종 발견된다고 하니 참 오래 버텨온 종자인 모양입니다.

강원도 강릉의 개천가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이 녀석이 가깝게 돌위에 내려 앉았습니다.

어느 사진에선가 사마귀의 앞다리에 걸려있는 이 녀석을 본듯 싶은데 오늘은 그 반대입니다.

여러장 사진을 찍어도 날아가지않아 자세히 들여다보니 식사중입니다.

이 녀석 앞다리밑에 사마귀의 먹이통이 보입니다.

오늘은 사마귀가 잡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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