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성조가된 검은꼬리쟈보 한쌍이 첫 출산을 했읍니다.
포란자세에 들기에 어미 배를 들춰 보니 4개의 알을 품고 있더군요.
한마리를 깨우더니 둥지밖으로 나옵니다.
나머지 알 세개는 낮동안 계속 방치해 두다가 저녁때가 되어서야 다시 품어줍니다.
이틀이 지나더니, 알 한개에 구멍이 뚤립니다.
또 한마리 병아리의 타각이 시작됩니다.
두마리가 세상에 태어났읍니다.
파리를 잡아주면 재빠르게 도망치며 잘도 받아 먹습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반타작, 첫 출산. 그래도 어린 에미가 대견합니다.
이 녀석이 애비입니다.
다른 장에 띠어 놓았더니, 다른 암컷들과 오입하느라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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