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가에 참나리줄기가 오르더니 꽃망울이 매달렸습니다.
2015년7월12일, 어제였습니다.
곧 꽃망울을 터뜨리겠다싶어 카메라에 담아 놓았는데...
하루가 지나자마자(7월13일).빗속에 꽃잎을 벌렸습니다.
2015년의 첫맞남이어서 반갑습니다.
참나리꽃, 크고 시원합니다.
호랑나비가 참나리꽃을 좋아하던데....
외떨어진 곳이어서 찾아와줄지 모르겠습니다.
마당 이곳저곳에 몇그루가 더 크고 있으니
꽃들을 많이 피워주고
호랑나비도 찾아와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