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위 동물잡상(雜像)들

 

 

 

창경궁 건물들 추녀마루위에 올려진 동물잡상(動物雜像)들입니다.

지붕 추녀마루 위에 줄줄이 놓이는 흙인형 장식기와(토우土偶)입니다.

 

우리나라 조선 후기 건축물에 나타난다고 하지요.

우리나라와 중국의 건축양식에는 보이지만 일본에서는 볼수 없다고 합니다.

경복궁 근정전위에도 이런 잡상들이 여럿 있었는데

창덕궁 건물 지붕위에도 있습니다.

다음번 방문 했을때는 어느 건물에만 이 기와가 얹혀저 있는것인지 확인해 보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