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입니다.일반적으로 보면 사찰초입에 일주문이 있고 들어서면 사천왕문이 있습니다.
사천왕문에 들어서면 양쪽에 각각 두분의 사천왕이 세워저 있습니다.부처와 불법,승려, 불자를 지킨답니다.
외부의 악한 기운을 막아서 청량도량을 유지한다는 거지요.
그런데, 이곳 신륵사에는 사천왕문을 보지 못한듯싶고 대문 양쪽에 사천왕인듯 싶은 인물이 그려저 있습니다.
사진에 담긴 그림은 칼을 옆으로 비껴들고 있는 걸로 보아 사천왕가운데 '증장천왕(增長天王)'인듯 싶습니다.
'증장천왕(增長天王)'은 남족에 위치하고있으면서 불법(불법)을 보호하면서 만물을 소생소생시킨다고 하지요.
함께헸던 일행들과 함께 주마간산식으로 둘러보아 자세치 않은데...다음번 다시 들려 확실하게 관찰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