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얼마나 되었을까?
햇볕이 무섭게 내려�던 어느 여름날, 이곳을 방문했었지요.
풀이 무성하게 자린 벌판에 김대거 신부의 작은 동상이 하나 덩그렇게 세워저 있었고
동상앞에 할머니 한분이 기도를 바치고 계섰습니다.
기도를 마치시고 일어서시는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더니
아드님이 신부라시네요.
그 황량했던 이곳 은이공사가 많이 개발이 되어 있어서 옛 흔적은 찾을길이 없군요.
이제는 '은이공소'라는 이름대신 '은이성지'로 이름이 바뀐 이곳 성지의 성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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