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8월4일(목요일)- 청산수목원
충남태안의 '청산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해서 1시간50분걸려 9시경 도착했습니다.
한여름 낮시간대의 더위를 피해 오전중에 촬영을 하려구요.
매표소에서 받은 팜프렛 한장을 들여다 보니 오밀조밀 잘 정돈된 수목원이로군요.
일행3명이서 카페에 앉아 연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눈 시간까지 포함해서
3시간 남짓을 돌아보았던 모양입니다.
주차장까지 돌아나오니 낮시간 12시였으니까요.
팜프렛에 따르면 계절별로 피는 꽃들이 안내되어있군요.
지금 시즌은 연꽃이 한창이었구요.
복잡한 수도권이 아니어서인지 너무 더워서인지 사람들이 많지않아 좋았습니다.
천천히 자유롭게 돌아볼수있어 여유로운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오전 촬영이었는데도 그래도 덥기는 매한지였습니다.
그래도, 아마도, 뜨거운 낮시간때보다는 훨씬 좋았지않았겠나 싶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