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20)- 남대문시장

2022년8월3일(수요일)- 남대문시장

 

 

 

오늘은 영등포시장 골목 식당에서 옛날 직장친구들과 한달에 한번 점심을 갖는 날입니다.

영등포시장에 가기전에 먼저 남대문시장을 둘렀습니다.

아는 분이 렌즈를 한개 구입해주면 좋겠다해서 카메라샵에 들리기 위해서입니다.

아침에 새로 생긴 광역버스 경기4101을 타고 남대문에 내려 렌즈를 구입하고

영등포쪽 점심시간에 여유가 있어 지하도상가를 거쳐 지상의 남대문시장을 한바퀴돌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하철로 영등포로 이동해서 점심을 마치고 다시 지하철분당선 모란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친구가 좋다며 확대해달라는 사진 인화때문이었습니다.

단골로 드나드는 '모란현상소'에 들렸습니다.

아침9시에  집을 나와 저녁 7시에 돌아왔습니다.

3가지일을 하면서 서울에서 성남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중노동, 너무 피곤하군요.

내일 또 새벽에 출발해서 태안의 '청산수목원'을 다녀 오자는 출사약속이 있다보니

오늘의 강행군이 더 힘들다 느껴집니다.

집사람이 '몸을 아끼라고 며칠전 경고(?)를 했는데 또 지키지 못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