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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14)- 장승동네

by 鄭山 2022. 7. 22.

2022년7월22일(목요일)- 장승동네

 

 

 

 

장승이 무더기로 세워저 있는 용인 민속촌입니다.

오늘은 민속촌에 들러 촬영주제로 '장승'을 택했습니다.

장승들은 민속촌 입구에 세워저 있어서 입구만 한바퀴 돌면서 장승들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며칠후 서울사는 친구들이 오겠다해서  함께 한바퀴 돌아봐야하겠어서 오늘은 장승만 찍고 바로 되돌아 나왔습니다.

원래 장승은 마을을 수호해준다해서 입구에 한,두개 세워저 있었지요.

그런데, 그렇던 그 시절은 지나고 이제는 전통으로 기억되다보니 관광지들에 많이 세워놓고들 있습니다.

지역마다 마을마다 솜씨들이 달라서 얼굴 모양새들도 각양각색이었을 터인데

민속촌 장승들은 얼굴들이 모두하나같이  닮았습니다.

아마도 한사람 목각장인께 부탁해서 조각을 하다보니 그렇겠다 싶습니다.

장승은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네 모습을 무척 많이 닮아 보여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