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따라 조성된 산책로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입니다.
가벼운 똑딱이(Sony DSC-HX400V)를 들고 피사체를 찾으며 산책중입니다.
길가에 금계국이 한창입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 하늘색이 무척 경쾌합니다.
하늘이 높다보니 까치집도 높습니다.
파란하늘 흰구름이 상쾌합니다.
땅바닥에 납작 업드려 토끼풀들을 잡습니다.
역시 하늘이 파래서 시원합니다.
꽃양귀비는 어디서 봐도 예쁨니다.
개망초를 하이앵글로 담았습니다.
연못가에 노랑꽃창포가 한창입니다.
못보던 녀석입니다.
'수레국화'라 부른답니다.
복숭아가 벌써 익고있군요,
공원의 복숭아는 누구차지일까요?
보는 놈이 임자(?)
공원산책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파란색 하늘이 따라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