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친뒤 빗방울을 머금은 꽃들은 참 예쁨니다.
청초한 흰색의 백철죽은 더 더 실그럽게 보입니다.
벌이 참 바쁜 모양입니다.
비가 멎은게 바로 지금인데 벌써 날아들었습니다.
철죽나무곁에 함께 사는 목단잎에도 아직 물방우리 머물러 잇습니다.
바람이 불면 잎새가 흔들려 굴러떨어질테고
바람이 불지않고 해가 나면 증발되겠죠?
비그친뒤 빗방울을 머금은 꽃들은 참 예쁨니다.
청초한 흰색의 백철죽은 더 더 실그럽게 보입니다.
벌이 참 바쁜 모양입니다.
비가 멎은게 바로 지금인데 벌써 날아들었습니다.
철죽나무곁에 함께 사는 목단잎에도 아직 물방우리 머물러 잇습니다.
바람이 불면 잎새가 흔들려 굴러떨어질테고
바람이 불지않고 해가 나면 증발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