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날의 밤입니다.
오늘도 달이 떳군요.
'초생달'이지요?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초생달위로 달의 몸체 전부가 발게 보입니다.
초생달 모습 그대로 보였으면 좋으련만 찰영후의 결과물은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셧터속도를 길게 잡았던것도 아니고
AE모드촬영에 의한 카메라 자체 노출인데도 그렇습니다.
핸드핼드촬영이어서 조금은 흔들려 보입니다.
다음번에는 삼각대에 M모드로 놓고 셨터속도를 짧게 한번 잡아 볼까요?
그리고,위 아래로 보이는 몇개 별들 가운데 아랫쪽 유난히 밝게 보이는 별이 하나 있습니다.
남쪽하늘에 가장 먼저 얼굴을 비치는 별인데... 이름이 무엇일까요?
그 하늘에 그 달을 촬영할때마다 궁금하기만 했지 확인은 해보지 않았군요.
오늘은 꼭 "남쪽하늘에 맨먼저 나타나는 별"이라고 검색창을 두드려 보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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