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발톱'입니다.
'하늘매발톱'이던가요?
작년에 화원에서 구입해다가 뒷마당에 심어놓았는데 세 무더기가 올라와서 잎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구요.
꽃을 피운 이 두 녀석은 이번에 화원에서 꽃을 피운채 구입해온 놈들입니다.
집에 있는 녀석들과 꽃 색갈이 달라서 추가로 구입해 온 것들이지요.
꽃 모양도 신기하지만 화려해서 좋습니다.
여러 해 전 동네 음식점 화단에 심겨저있어서 처음 보고 사진에 담았는데
그 후 식물원 같은 곳을 방문하면 꼭 찍어오곤 했었지요.
내가 좋아하는 모양이다 싶었는지 집사람이 아예 구입해다 집안에 심어놓았습니다.
사진 찍고 싶으면 실컷 찍으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