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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8)-조형

명창 이동백 동상

by 鄭山 2011. 3. 7.

 

 

 

조선조말의  명창 이동백 선생의 동상입니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걷는 정동길, 정동극장에 들어서면 마당 한켠에 세워저 있습니다.

 

 

선생의 동상 오른쪽에 북이 나란하게 놓여 있습니다.그 북에 선생의 일대기가 새겨저 있습니다.

 

" 명창 이동백은 1867년 충남 서천군 중천면 도만리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피나는 독공(獨功)으로 득음(得音)하여 훗날 편제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경지에 도달함으로써

자신만의 독특한 소리를 구축할수 있었다.

 

그는 판소리를 품격높은 민족예술로 승화시켜 그 공으로 고종 황제로부터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제수받았고

창극을 발전시켜 일제 강점기에 민중의 정한(情恨)을 풀어 준 바 있다.

 

명창 이동백은 1950년 말년의 정착지였던 경기도 평택에서 소리인생을 마감 하였다.

 

그의 젊은 시절 활동무대였던 원각사의 맥을 있고 있으며 그 옛터로부터 가까이 자리한 이 곳 정동극장에 그를 기리는 조형물을 세운다.

1989년 8월

세운이: 문화관광부'

조각: 백현옥"

 

 

 

 

 

 

정동극장에 들어서는 입구입니다.

마당 오른족에 선생의 동상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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